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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안산 거주 30대 외국인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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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는 4일 상록구 해양동에 거주하는 30대 외국인(안산 36번 확진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지난 3일 입국했으며, 자가격리 상태에서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이 확진자를 국가격리병상이 있는 병원에 입원시킬 예정인 가운데 거주지 방역 소독을 마치고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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