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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 "군민행복·감동의회 구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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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제와 균형·상생과 소통·현장중심 의회" 약속

뉴스1

김성우 진천군의회 의장.©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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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 김성우 의장은 "의장을 맡아 일하면서 겸손한 마음으로 군민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집행부 견제와 화합으로 노력하는 의회, 군민 요구에 정책으로 응답하는 의회, 문제의 답을 현장에서 찾는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회, 자만하지 않고 서로 존중하는 의회도 약속했다.

김 의장은 전반기 의정활동을 하면서 주민과 소통하며, 현장중심의 확인·점검으로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힘을 다해왔다.

열악하고 소외된 지역 현안과 주민들이 바라고 요구하는 민원을 내일처럼 해결하려고 앞장서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 의장은 자영업을 하면서 고향인 광혜원에서 오랫동안 토친회 등 수십 여 개 사회단체 활동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

그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게 지인이나 선·후배 권유에 정치에 발을 들여놓게 됐다.

다정한 아빠 미소, 부드러운 목소리, 활짝 웃는 모습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성격도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다.

김 의장은 "초선 의장이지만 집행부 업무에 견제와 감시기능을 철저히 하고, 군을 위해 해야 할 사업이라면 적극적으로 상생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청주 오창 유치와 관련해, 충북의 호재가 진천군의 호재로 이어지도록 역량을 집중할 때라고 강조한다.

경기와 서울을 연결하는 수도권 내륙선 철도구축사업'도 필요하다는 견해다.

김 의장은 군민들이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고, 수도권내륙선 철도를 유치하면 자연적으로 진천 시 승격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했다.

환경기초시설 주변지역 지원 조례안 등을 발의하면서 낙후 지역과 발전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는 지역의 해결을 위한 현안도 빼놓지 않고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장은 "초심불망이라는 뜻과 같이 2년 전 의원으로 당선됐을 때 마음을 잃지 않고, 오롯이 군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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