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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인천서 건강식품 설명회 참석한 4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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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건강기능식품 판매설명회에 참석한 50~60대 남녀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 남동구에 거주하는 60대 남녀 3명과, 50대 여성 1명은 지난달 26일 인천에서 열린 건강기능식품 판매설명회에 참석했다가 또 다른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들을 인천의료원과 길병원에 입원시키고 추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인천 연수구에 사는 30대 우크라이나 여성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인천시가 관리하는 확진자는 모두 35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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