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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경북, 카자흐 50대女 무증상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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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한 뒤 다음날 경주시 자택서 자가격리중에 검사 결과

아시아경제

7월5일 오후 광주 동구 도심이 한산하다. 광주에서는 지난달 27일 이후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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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경주시에서 5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해외유입 사례가 확인됐다.


6일 경상북도에 따르면 경주시에 거주하는 59세 카자흐스탄 국적 여성이 지난 3일 무증상 상태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4일 자택을 찾아온 보건당국의 검사를 받고 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여성은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이로써 6일 0시 현재 경북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351명으로 늘었다. 경주지역에서는 55번째 확진이다.


경북지역 완치자는 1284명이고, 사망자는 58명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확진 환자 9명은 안동의료원에 5명, 동국대 경주병원 2명, 타시도 병원 2명 등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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