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사학연금공단, TP창업지업센터 입주 기업 3곳 선정…창업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사학연금공단 부산회관에서 최종 선정된 TP창업지원센터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지난 3일 간담회를 갖고 화이팅하는 모습. (사학연금공단 제공)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공단)은 민간일자리 창출 제고와 창업기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사학연금공단 소유 부산회관에 설립된 'TP창업지원센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6일 밝혔다. 사학연금공단 부산회관에 지난해 3월 개소한 TP창업지원센터는 유휴공간을 활용해 창업기업에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는 약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3개 업체가 최근 선정됐다. 해당 스타트업에는 창업공간과 관리비, 주차료를 무료 지원한다. 사학연금의 정기간행물을 활용한 홍보 마케팅과 창업 컨설팅도 지원한다.

주명현 사학연금공단 이사장은 "혁신성장과 일자리 중심의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춰 TP창업지원센터를 지속해서 운영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내수침체와 고용악화 극복을 위해 일자리 창출 지원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해 TP창업지원센터 운영뿐만 아니라 사학연금봉사단, 꿈높이 선생님 등 퇴직교직원 사회참여 연계 활동을 강화해 퇴직 교직원들이 사회참여형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jinny@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