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생태연구원은 충북야생동물구조센터와 함께 사육황새 13개체를 무작위로 선정, 혈장 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검사를 받은 사육황새 모든 개체에서 특이한 건강 이상 징후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황새 먹이로 쓰이는 전갱이와 미꾸라지에 대한 중금속 분석 결과에서도 유해물질 허용 기준에 부합해 먹이로서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남영숙 황새생태연구원장은 "황새의 먹이 유해성분 분석, 황새 혈장 성분 분석, 수질 검사 등을 통해 황새의 건강을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모니터링 해 황새가 건강한 상태로 야생에 재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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