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에 따르면 후보자추천위는 지난 6일 오후 회의를 열고 지난달 시행한 교수 여론조사에서 1.2위를 차지한 윤동섭.이진우 교수 가운데 윤 교수를 의료원장 최종후보로 추천했다.
서승환 연세대 총장은 7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차기 의료원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임기는 오는 8월부터다.
윤 교수는 1997년 모교인 연세대의대 외과 전임강사를 시작으로 조교수, 부교수, 교수를 거채 2008년 강남부학장에 임명됐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기획관리실장,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 부장을 거쳐 강남세브란스병원장으로 임명됐다.
외과학회 학술위원장, 간담췌외과학회 이사장, 외과학회 차기이사장, 의학회 부회장 등 학술 관련 활발한 활동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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