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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경기관광공사, 에이핑크와 경기도 '랜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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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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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관광공사가 아이돌 그룹 에이핑크의 경기도 여행기를 매주 선뵌다.


경기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을 위해 에이핑크의 경기도 여행기 '내 아이돌이 설계해준 특별한 여행루트'를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이핑크는 도내 곳곳을 여행하며 데뷔 10주년 기념달력을 위한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경기관광공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SNS을 통해 과거 여행사진을 올리거나 간접체험 하는 등의 '랜선여행'이 유행함에 따라 카카오M의 글로벌 K팝 대표 미디어 1theK와 한류 K-pop 아이돌의 랜선여행 콘텐츠를 기획ㆍ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K-pop은 대표 한류 콘텐츠로 아이돌 뮤직비디오, 화보 촬영지가 팬들의 성지이자, 여행목적지가 되고 있다"며 "해외팬들에게 경기도를 알리고, 국내 팬들에게 대리만족으로 추후 방문을 이끌어낼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해당 콘텐츠는 시리즈로 7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저녁 8시에 업로드 된다. 세계 24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1theK' 유튜브 채널과 경기관광공사의 '체크인경기'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는 앞서 마이스 학ㆍ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MICE 온라인 설명회', 싱가폴을 겨냥한 '경기도 라이브 관광 설명회' 등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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