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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文대통령 "체육계 부조리, 문체부가 빠르게 바로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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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회의, 체육계 폭행사건 대처 주문…"여성 체육인 출신 차관이 더 큰 역할 해주길"

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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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류정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국무회의에서 최근 체육계 폭행사건과 관련해 "이번이 불행한 사건의 마지막이 돼야 한다"면서 "체육계의 폭행, 성폭행 등 사건들의 피해자 대부분이 여성 선수들이다. 여성 체육인 출신 차관이 보다 더 큰 역할을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체육계 각종 부조리에 대해서 문체부가 빠르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이를 바로잡는 역할을 해야 한다. 국민께 신뢰를 확실하게 심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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