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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경남정보대, 지역 대표 미용고교와 연계교육 협약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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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미용고·울산미용예술고·경남미용고와 2+2 협약 잇따라 체결

아시아경제

경남정보대 미용계열이 부산미용고·울산미용예술고·경남미용고와 2+2 연계교육 협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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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경남정보대 미용계열이 부산·울산·경남지역 ‘미용고교’들과 싹쓸이 연계 교육협약을 맺었다.


경남정보대는 최근 부산미용고와 울산 미용예술고, 경남미용고 등과 2+2 연계교육 협약을 잇달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해당 미용고교 2학년생은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 2+2 연계교육전형으로 이 대학에 입학할 수 있게 된다.


선발되는 학생 전원은 입학금이 면제된다. 수업료 30%도 장학금으로 지급받게 되며 이 계열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미용계열 정숙희 학과장은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표 미용 고등학교와 연계협약을 맺게 돼 우리 대학과 학과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했다.


그는 “현장에서 원하는 일체형 주문식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체에 꼭 필요한 창의적인 미용인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보대 미용계열은 2004년 3월 120명 정원으로 학과가 설립돼 현재는 헤어전공 60명, 피부메이크업네일전공 80명 등 2개 전공 180명 정원의 학과로 발전했다. 또 전공별로 최고의 브랜드에 졸업생이 취업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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