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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체 개발한 턴제 역할수행게임(RPG)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히어로즈워)'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히어로즈워는 방대한 포스트 아포칼립스(종말 이후)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컴투스의 야심작이다. 기존 한 타씩 주고받는 턴제 전투 방식에 캐릭터별 이동 범위와 스킬 사거리를 적용해 차별화된 액션 요소와 강화된 전투 시스템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히어로즈워'는 캐릭터 수집의 스트레스가 없는 성장 집중형 시스템과 높은 자유도를 바탕으로 한 전략 전투의 묘미를 가미해 유저들에게 색다른 턴제 RPG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 공식 카페에선 '히어로즈워'의 다양한 정보를 미리 확인해볼 수 있다. 게임의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스토리와 등장인물들의 소개와 함께 30초 분량의 시네마틱 영상을 통해 게임의 배경이 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혼란스러운 분위기와 캐릭터 비주얼을 살펴볼 수 있다..

컴투스는 공식 카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인증한 이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IPAD 5 MINI' 및 '문화 상품권' 등을 선물로 증정하고 시네마틱 영상 링크를 SNS에 공유할 경우 '에어팟 프로' 등 실물 경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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