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전경 |
[수원=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도교육청은 기관별로 운용되고 있던 교육공무직원 퇴직급여를 교육(지원)청 단위로 통합관리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통합관리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 담당자, 학교 행정실장 등 15명이 참여하는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했다. 전담팀은 11월 말까지 가동할 예정이다.
전담팀은 10일 첫 회의를 열고 교육공무직원 퇴직급여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모색과 관리 주체 분석을 통해 통합관리 등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우호삼 노사협력과장은 “교육공무직원 퇴직급여가 확대됨에 따라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제도 개선안 마련이 필요했다”며 “퇴직급여 통합관리 추진으로 퇴직급여의 안정적인 운용과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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