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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에 따르면 이날 추가된 환자는 46번 47번 환자다.
46번 환자는 방글라데시에서 온 외국인으로, 비봉면에 거주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 환자가 파주시·화성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8일 동탄 승차 진료형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한 뒤 9일 확진 판정을 받고 국가지정병원에 병상 배정을 요청한 상태다.
환자의 동거인 2명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47번 환자도 카자흐스탄에서 온 외국인이며, 우정읍에 거주하고 있다. 그도 무증상자이며, 전날 8일 화성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한 뒤 9일 양성 판정이 나와 국가지정병원에 병상 배정을 요청했다.
홍승완 기자 very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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