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연락두절된 9일 밤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으로 수많은 취재진들이 모여 있다. 2020.7.9/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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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의 빈소가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마련된다.
10일 서울대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 관계자들은 서울대병원에 도착해 박 시장의 빈소를 예약하고 있다.
박 시장은 이날 새벽 서울 종로구 삼청각 인근 산 속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경찰 수색팀이 도착했을 당시 박 시장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은 최근 비서로부터 지속적인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시장의 비서 A씨는 전날 변호사와 함께 경찰을 찾아 박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하고 고소인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강준 기자 Gjlee1013@mt.co.kr,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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