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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용산구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가족·지인 등 접촉자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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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지난달 23일 서울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방역복을 착용한 관계자가 업무를 보고 있다./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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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 용산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1명 나왔다.

용산구는 10일 직장 내에서 강서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관내 52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52번 확진자는 지난 8일 오후부터 두통과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이튿날인 9일 오후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다.

52번 확진자는 앞서 지난 7일 타구 선별진료소에서 1차로 검체를 채취한 결과 음성이 나와 오는 17일까지 자가격리 조치를 받은 상태였다.

구는 "가족과 지인을 포함해 접촉자 3명을 상대로도 해당 기관에 접촉사실을 통보했다"면서 "구민들께서도 생활 속 거리두기 핵심수칙을 꾸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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