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이슈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박원순 시장 분향소 조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회사 대표 아닌 일반인 자격으로 조문

아시아경제

11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박원순 시장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박원순 시장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11일 현대차에 따르면 정 수석부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앞에 일반인 대상 분향소가 설치된 직후 30여분간 줄을 선 뒤 조문했다. 이번 정 수석부회장의 조문은 회사 대표가 아닌 일반인으로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그간 삼성동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건립과 관련해 서울시와 긴밀하게 업무협의를 해왔다. 또한 정 부회장은 박 시장이 아름다운 재단에서 활동하던 시절부터 친분이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현대차는 전날 정 수석부회장 명의의 조화를 서울대병원 빈소로 보내기도 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