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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서울 강남 거주 코로나19 확진자, 충주 골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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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거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충북 충주의 한 골프장에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보건 당국이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11일 충주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에 사는 코로나19 확진자인 30대 A씨가 지난 1일 오전 5시 30분 자차로 노은면 골프장을 방문한 뒤 오전 10시 30분까지 라운딩을 했다.

A씨는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주시는 골프장 클럽하우스, 그늘집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는 등 접촉자를 찾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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