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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한성대, 초복맞이 코로나19 극복 삼계탕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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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송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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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학교가 13일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초복맞이 코로나19 극복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리나라 여름나기 대표 문화인 '이열치열'을 체험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모로코, 나이지리아, 러시아, 이집트 등의 8개국, 13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가했으며 한성대는 학생들에게 삼계탕과 잘 어울리는 전통 반찬과 디저트도 제공했다.

이집트에서 온 세이프(IT공과대학·19학번)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여름 식사문화를 체험하고 다차원적인 관점을 갖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한 한성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윤환 국제교류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한국의 대표 여름나기 음식인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우리 대학은 유학생들의 남은 학기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송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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