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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슬란트가 성균관대학교 성균오픈소스SW센터에 노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개발자가 블록체인을 효율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개발 도구다. 보안, 관리 API 등 엔터프라이즈 기능도 갖추고 있다.
헥슬란트와 성균오픈소스SW센터는 지난 10일 기술 협약 및 관련 프로젝트 진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헥슬란트는 2년간 성균관대 학부생에게 헥슬란트 노드를 제공한다. 8주 동안 헥슬란트 본사 교육 및 예제 개발도 지원한다.
송상효 성균오픈소스SW센터 교수는 “블록체인 개발 인프라 솔루션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블록체인 서비스에 유입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노진우 헥슬란트 대표는 “예비 창업자인 학부생 대상으로 블록체인 개발 문제를 해결해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도예리 기자 yer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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