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검역 당국에 따르면 해당 선박에는 확진자를 포함해 선원이 44명 승선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추가로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검역 당국은 확진자 이외 선원 43명을 상대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하는 중이다. 결과는 이날 오후 발표된다.
검역 당국은 확진된 선원과 밀접 접촉한 사람 수를 파악하는 등 감염경로를 파악하기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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