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장관은 22일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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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코로나19 상황과 대북관계를 고려해 한미연합훈련을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정 장관은 이날 "나름대로 전시작전권 전환 등에 대해 우리가 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언급했다.
전작권 전환을 위한 한미 연합검증평가를 진행해야 한다는 의지를 표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전작권 전환을 위한 한미 연합검증평가 1단계인 기본운용능력(IOC) 검증을 마친 우리 정부는 올해 연합훈련을 통해 2단계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을 마쳐야 한다는 입장이다.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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