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72억, 영업이익 82억으로 흑자 달성했다. 실적개선의 주요 요인은 수주 잔고의 매출 촉진과 신규 수주의 확대로 분석 된다.
MH5. [사진=미래산업] |
회사관계자는 수주 증가 추세 관련해 "고객 만족 활동을 기반으로 한 꾸준한 생산성 효율화 및 고부가가치 제품 수주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활동의 결과물이다"며 "모든 임직원들이 2024년을 흑자전환 원년으로 삼기 위해 원가절감 활동 및 운영 효율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으며, 생산 효율화 및 고부가가치 반도체 장비 수주 확대 통한 수익성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산업은 용인시 기흥에 위치한 반도체 클러스트 L-벨트의 중심에 있는 공장 인수 후 생산능력(CAPA) 가 기존 대비 6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기공사 등은 내년 2분기 중 마감을 예상하며, 이후 Test Handler 와 같은 일부 품목은 내년 2분기부터 일부 가동과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신규 시설의 전체 가동 시기는 오는 2026년 1분기, 연구개발(R&D) 연구시설의 입주는 내년 3분기를 예상하고 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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