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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 사진=부산소방본부 제공 |
2일 오후 2시 14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빌라 1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가전기기와 집안 내부를 태워 35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집안은 비어있던 상태여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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