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장은 2일 페이스북에 "수해로 고생하시는 여러분께 위로를 드린다"며 "아내에게 애들과 가려다 폭우로 연기했다. 교회에 간다"는 짧은 글을 올렸습니다.
이에 야권과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정보기관 수장으로서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박 원장은 지난달 3일 국정원장 후보자 내정 당시, 취임 시 SNS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29일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국정원장 임명장을 받은 날에도 수여식 사진 여러 장을 페이스북에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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