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문을 연 임블리는 고객들에게 보다 개선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전 연령층에 폭넓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BI를 교체하고, 홈페이지 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합니다.
새롭게 공개된 임블리 홈페이지와 BI는 ‘Unboxing Your Days’라는 슬로건 아래 제작됐습니다.
임블리 택배 박스를 열 때 마치 선물 상자를 여는 것과 같은 일상 속 기쁨과 설렘을 고객에게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고객과의 연결과 소통 그리고 공감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임블리의 브랜드 가치를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합니다.
특히 임블리 BI의 경우 볼드한 서체로 자간을 넓게 배열해 징검다리를 시각화함으로써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임블리의 포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으며, 기존 핑크색에서 보라색으로 색상을 변경해 한층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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