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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경북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카자흐스탄서 귀국한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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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에서 해외 유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습니다.

오늘(3일) 질병관리본부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경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천404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카자흐스탄에 거주하다가 지난달 20일 귀국한 50살 한국인 남성입니다.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청도보건소에서 진행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에서는 전날 추가 확진자가 없어 누적 환자 수는 6천942명(지역감염 6천881명, 해외유입 61명)을 유지했습니다.

대구는 지난달 4일 이후 31일 연속 지역사회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역에서 확진 판정을 받거나 타 시ㆍ도에서 이관돼 대구시가 관리하는 환자 7천41명 가운데 6천843명(97.2%)는 완치됐습니다.

이 가운데 187명은 숨지고 10명은 전국 5개 병원에, 1명은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치료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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