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부는 지난달 24∼26일 강원도 홍천의 모 캠핑장을 다녀온 뒤 29일 확진돼 성남시의료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이 부부의 딸은 부모가 확진된 후 이모와 함께 자가격리 중이던 어제(2일) 발열 증상을 보여 분당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확진됐습니다.
한 집에서 함께 생활해온 이모는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성남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8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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