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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목동힘찬병원, '마코로봇수술' 최단기 100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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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힘찬병원이 지난 6월 29일 로봇 인공관절수술을 도입해 시행한 지 한달여 만에 100건을 달성했습니다.

목동힘찬병원은 3일 병원 강당에서 이수찬 대표원장과 100번째 환자 수술 집도의인 남창현 원장, 한국스트라이커 심현우 대표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기념식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수찬 힘찬병원 대표원장은 의료기기업체인 한국스트라이커로부터 100례 수술 성공을 축하하고, 로봇수술 도입으로 국내 로봇 인공관절수술 활성화에 기여한 의미로 감사패를 수여 받았습니다.

이 대표원장은 "로봇 인공관절수술은 2차례에 걸친 치밀한 사전 계획을 통해 수술 중 생길 수 있는 실수를 사전에 차단하고, 정상적인 연부조직의 손상을 막기 때문에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이수찬 / 힘찬병원 대표원장
- "환자 만족도가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아서 향후 로봇 인공관절을 더 도입해서 환자들이 정말 빨리 회복하고 오래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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