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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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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은 4일 서울 도심에 13만 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의 대책을 발표했다.
김흥진 국토부 실장은 "용산 캠프킴은 올해 중에 받는 것이 목표"라며 "반환을 받은 뒤 최대한 빨리 공급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암 DMC 부지의 경우는 "미매각 랜드마크 부지를 활용한다"며 "주택만 하는 것은 아니고 복합비즈니스센터에 용도와 복합으로 주거부분을 포함해서 넣겠다"고 말했다.
권화순 기자 firesoon@mt.co.kr, 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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