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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3 (일)

고리원자력본부, 부산청소년회복센터에 150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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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부산=노수윤 기자] [부산가정법원과 보호청소년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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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지난달 30일 부산가정법원과 보호청소년 지원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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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부산가정법원과 보호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했다고 4일 밝혔다.

또 협약을 통해 고리원자력본부는 정부지원금 미 수혜 청소년회복센터 3개소에 1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고리원자력본부의 지원금은 부산가정법원에서 소년법상 보호처분을 받은 보호소년들의 건전한 육성과 사회복귀를 돕고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사용할 예정이다.

청소년회복센터는 보호처분을 받은 보호소년들을 부산가정법원으로부터 위탁받아 보호·양육하는 대안가정으로 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후원금은 고리원자력본부 직원들이 모금한 민들레홀씨 기금을 활용했고 2018년부터 3년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은 “부산가정법원이 추진하는 보호소년 지원사업의 취지에 공감해 동참을 결정했다”며 “보호소년이 건전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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