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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내일 날씨]서울·경기도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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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5일 서울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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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수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서울과 경기, 강원도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4일 기상청에 따르면 5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강원 영서·충청 북부·서해 5도 100∼300㎜(많은 곳 500㎜ 이상), 강원 영동·충청 남부·경북 북부 50∼100㎜(많은 곳 150㎜ 이상), 전라내륙·경남내륙·제주도 5∼40㎜ 등이다.

특히 제4호 태풍 ‘하구핏’에서 분리된 강한 비구름대 영향으로 내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충청 북부와 경북 북부는 오전까지 비가 오겠고, 전라 내륙과 경상 내륙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 소나기가 올 수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로 예보됐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충청 남부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매우 더울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체로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남해안은 7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 때 저지대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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