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에 의류키트 600개 전달
의류 쇼핑 지원 이벤트 진행
싱글맘 대상 육아 강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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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는 싱글맘의 보다 나은 일상을 응원하는 ‘맘플러스(MOM+)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출산을 앞두고 있거나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미혼모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이다. 미혼모들이 아이와 함께 행복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캠페인 일환으로 유니클로와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는 전국 8개 시설에서 생활 중인 미혼모에게 응원 메시지와 유니클로 베이비라인으로 구성한 5000만 원 상당 의류키트 600개를 전달하기로 했다. 오는 6일에는 3~4세 유아를 양육하는 미혼모를 대상으로 육아 전문가 이영애 교수에게 듣는 육아팁(Tip) 강연을 진행한다. 직접 의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쇼핑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옷은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요소 중 하나”라며 “옷의 힘을 통해 보다 나은 일상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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