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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국내 채권형 펀드 사흘 연속 자금 순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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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국내 채권형 펀드에 사흘 연속 자금이 들어왔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채권형 펀드에는 1조3104억원이 순유입됐다.

1조5864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2760억원이 해지됐다.

해외 채권형 펀드에서는 58억원이 들어오면서 이틀 연속 순유입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는 229억원이 빠져나가면서 이틀 연속 자금이 순유출됐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37억원의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이틀 연속 순유출됐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114조5075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조3119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16조3907억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조3250억원 증가했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 원본액은 73조4761억원으로 871억원 감소했다. 순자산총액은 76조8361억원으로 1834억원 증가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5083억원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 원본액은 147조816억원으로 5156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5216억원 증가한 147조9540억원으로 집계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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