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9 (수)

우리은행, 오픈뱅킹 서비스 개선…메인화면서 계좌 조회 및 잔액 확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계좌정보 자동입력 기능도 가능

한국금융신문

우리은행이 고객 편의성 중심으로 오픈뱅킹 서비스를 개선했다. /사진=우리은행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이 5일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에서 제공하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고객 편의성 중심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리WON뱅킹에서 개선한 주요기능은 메인화면에서 모든 은행 계좌 간편 조회와 계좌 총 잔액 확인이 가능하며, SMS나 카카오톡 계좌정보 자동입력 기능이 추가됐다.

우리WON뱅킹은 이번 UI(사용자 화면) 개선을 통해 메인화면에서 우리은행과 다른 은행 계좌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고, 자신이 보유한 계좌 총액도 확인이 가능하도록 해 전체 금융 자산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우리WON뱅킹을 통한 계좌이체 시 문자, 카톡 등에서 복사한 계좌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하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우리은행은 ‘오픈뱅킹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딱, 5일간의 혜택! 오픈뱅킹 등록하고 커피 받으세요!’ 이벤트는 오픈뱅킹 신규 등록 고객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선착순 5만명에게 제공한다.

9월말까지 실시되는 ‘오픈뱅킹 가입하고 시원한 혜택 받으세요!’ 이벤트에서는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와 베스킨라빈스 3만원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5400여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 개선을 통해 고객들이 우리WON뱅킹 앱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앱 안에 있는 서비스와 기능을 다양하게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