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충북 내년 유·초·특수교사 160명 선발…올해比 42%↓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내년 충북지역의 유치원, 초등학교 교사 임용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공립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유치원·초등학교) 교사 16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연합뉴스

충북도교육청 로고
[연합뉴스 자료사진]



유치원 교사 15명, 초등학교 교사 75명, 특수학교 교사 70명이다

올해 선발인원(276명)과 비교하면 42%가 줄어든다.

유치원 교사는 75명에서 15명으로, 초등교사는 161명에서 75명으로 각각 감소한다.

그러나 특수학교 교사는 40명에서 70명으로 증가한다.

2021학년도 임용시험은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11월 7일 1차 시험을 치른다.

시험은 17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2021학년도 중등교사 임용계획은 오는 11일을 전후해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bw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