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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부산서 종사자 마스크 안 쓴 음식점 7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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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해운대·광안리 해수욕장, 서면 등지 음식점 146곳을 점검한 결과 종사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7곳을 적발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달 6일 음식점 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음식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조치'를 내렸습니다.

시는 종사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음식점에 대해 즉시 시정명령과 경고 조치를 하고, 7일 이내 재점검할 예정입니다.

재점검에서도 위반사항이 단속되면 감염병예방법 따라 형사고발(300만원 이하의 벌금)하고 집합금지 명령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입니다.

시는 여름 휴가철이 끝나는 이달 말까지 지속해서 음식점 마스크 착용을 단속할 계획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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