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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전북 남원 등 3곳 호우주의보 발효…전주 등 14곳 폭염주의보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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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오늘(5일) 오전 10시 30분을 기점으로 전북 남원·순창·임실 등 3곳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현재 전국은 계속되는 장마에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입니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전주를 비롯한 익산 군산 등 14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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