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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오! 문희’ 나문희 “이희준, 특별한 배우라 기대…첫 촬영 때 너무 무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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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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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나문희가 이희준의 연기를 극찬했다.

나문희는 5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오! 문희’ 제작보고회에서 “이희준이 캐스팅이 된다고 했을 때 전작을 봤다. 특별한 배우와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가 컸다”고 말했다.

이어 “첫날부터 무서운 장면부터 찍어 놀랐다. 너무 심하다고 생각할 정도였는데 그게 다 작전이었더라. 그게 시너지를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이희준은 “그게 초반 촬영이었지만 극 구성상 후반부였다. 그래서 어찌할 수 없이 긴장감을 크게 갖고 했는데 나 역시 연기를 하면서 너무 죄송했다. 너무 놀라셨을 것 같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오! 문희’(감독 정세교)는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 오문희와 물불 안가리는 무대뽀 아들 두원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이다. 나문희와 이희준이 각각 문희, 두원 역을 맡아 인간미 폴폴 나는 모자를 선보인다. 오는 9월 2일 개봉.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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