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거 작업에는 공단 12개 소속기관에서 운영 중인 청항선(항만환경 개선을 위해 운영하는 청소 선박)이 투입됐습니다.
지난달 1일 이후 현재까지 부산지사에서 162.5t의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울산, 군산, 여수, 제주지사 등에서 총 382t을 수거했습니다. 또 부유 쓰레기는 초목류, 수초류 등이 대부분이었다고 공단은 설명했습니다.
박승기 공단 이사장은 "올해 장마가 장기간 지속함에 따라 육상 유입 해양쓰레기가 급증하고 있다"며 "공단이 보유한 선박과 장비 등 자원을 총동원해 해양환경과 주민 생활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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