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이 전 여자친구 A씨를 폭행했다고 의혹을 제기한 A씨 부친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오후 MK스포츠에 “김호중이 전 여자친구를 폭행했다고 허위사실을 주장한 A씨의 아버지를 내일(6일)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A씨의 부친은 자신의 딸이 과거 김호중과 교제했다고 밝히며 김호중에게 욕설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가수 김호중이 딸 폭행을 주장한 A씨 부친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다. 사진=김재현 기자 |
이에 대해 김호중 측은 “최근 김호중의 전 팬카페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야기 되고 있는 전 여자친구 폭행 사건과 관련해 모든 건 허위사실임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호중은 5년 전 여자친구와 교제 당시 결코 어떠한 폭행 사실도 없었음을 명확하게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김호중 측은 “5년이란 시간이 지난 지금 당사자도 아닌 당사자의 아버지인 박 모씨의 허위 주장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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