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대구한의대, 금호공고 재학생 대상 '꿈 찾기 진로캠프' 성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대구한의대학교가 5일 삼성캠퍼스에서 금호공고 2학년 50여명을 대상으로 ‘2020 꿈 찾기 진로캠프’를 개최한 가운데 학생들이 드론 조종실습을 하고 있다./제공=대구한의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산/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가 5일 삼성캠퍼스에서 금호공업고등학교 2학년 50여명 대상으로 ‘2020 꿈 찾기 진로캠프’를 열었다.

영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대구한의대 영천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진로체험캠프는 학생들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체 행사 없이 각 강의실별 20명 내외로 진행했다.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씻기 등 ‘캠프 참가 학생 코로나19 대응 행동수칙’에 따라 학생 안전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

이어진 진로캠프에서 금호공고 학생들은 가상현실 시굴의 원리이해, VR 체험 및 제작 실습, 컨텐츠 크리에이터 체험 및 제작과 영상편집 기술 실습, 드론의 비행원리를 이해, 일반드론 및 코딩드론의 조종실습 등 가상현실 장비를 통해 4차 산업의 진로를 체험했다.

박동균 대구한의대 진로체험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번 진로체험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꿈을 펼칠수 있는 계기가 되고 미래사회에 대비해 진로와 직업을 설계하고 진로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비교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는 영천지역 청소년들의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영천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도부터 4년 연속 영천진로체험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