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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교원 웰스, 상반기 정수기 판매량 37.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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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교원 웰스 시스템정수기 ‘웰스더원’ (제공=교원 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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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교원그룹이 운영하는 가전 브랜드 웰스는 올해 상반기 정수기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7.6%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웰스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인천 수돗물 유충 발생 등으로 위생가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웰스 위생가전 제품인 ‘웰스더원’과 ‘웰스 tt UV+(티티 유브이플러스)’ 정수기 등이 활발히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교원 웰스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시스템정수기 웰스더원은 출수 파우셋만 외부로 노출한 빌트인 형태를 채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여기에 유로관 교체가 필요 없는 슈퍼 바이오 유로관과 함께 바른 살균 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제품임에도 웰스 전체 정수기 계정 중 약 10% 비중을 차지하며 주력 상품으로 떠올랐다.

또한 웰스 tt UV+ 정수기는 냉각탱크를 없앤 이중터널방식 냉각 기술로 유로관 오염을 사전에 차단한다. 여기에 △UV(자외선) 살균 기능 △코크 교체 △유로관 전기분해 살균 기능 등을 갖춰 안전한 음용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웰스 정수기 프로모션도 한몫 했다. 시기와 시즌에 맞춰 렌탈료 면제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모션을 마련해 정수기 신규 가입자를 계속 이끌었다. 현재 진행 중인 ‘우리집 위생 맞춤 프로모션’은 웰스더원과 웰스 tt 정수기 2종 등 신규 및 추가 가입자를 대상으로 월 최대 4000원 렌탈료 할인과 최대 6개월 렌탈료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한다.

웰스는 오는 4분기 중 ‘생활 맞춤 솔루션’ 첫 번째 라인업인 워터 솔루션 라인업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정수기 점유율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시스템정수기 웰스더원을 중심으로 깨끗한 물을 활용한 연계 제품을 선보여, 다양한 이용자에 최적화한 생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웰스 정수기는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제공하는 정수기 본연의 기능뿐 아니라, 차별화한 위생 기능과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보다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과 서비스 개선에 집중한다. 아울러 소비자 부담을 덜 수 있는 혜택도 계속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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