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전광판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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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증시는 경기민감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다. 6월 경상수지가 68억8000달러로 8개월 만의 최대 흑자를 보이며 전년동월대비 21.3% 증가한 점 등이 경기 회복에 대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전일 강세를 보인 의약품은 외국인 및 기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약세였다.
업종별로 보면 운송장비(4.20%), 철강금속(3.62%), 운수창고(2.58%), 비금속광물(2.58%), 보험(2.49%), 화학(1.67%), 은행(1.57%), 유통(1.57%), 의료정밀(1.57%) 등이 많이 올랐다. 통신(1.51%), 의약품(0.92%)은 하락했다.
종목별로 보면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 POSCO(005490), KT&G(033780), 삼성생명(032830), 롯데케미칼(011170), 코웨이(021240)의 상승폭이 컸다.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 NAVER(035420), LG화학(051910), 엔씨소프트(036570)도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셀트리온(068270), SK(034730), 카카오(035720), SK텔레콤(017670)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6.84포인트(0.81%) 오른 854.12로 거래를 마쳤다.
박정엽 기자(parkjeongyeop@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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