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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이슈 대한민국에 떨어진 물폭탄

    집중호우에 31명 사망·11명 실종...이재민 7천 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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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3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사망은 31명, 실종은 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민은 11개 시·도에 걸쳐 4천여 세대, 6천9백여 명에 이르고, 제방 일부가 무너진 섬진강 일대 등 전국적으로 4천7백여 명이 일시 대피했습니다.

    농경지 피해는 2만6천여 ha, 주택이나 도로, 하천 등 각종 시설 피해는 만7천여 건입니다.

    충북선과 태백선, 중앙선 등 철도 6개 노선 일부 구간이 운행되지 않고 있고, 도로도 80여 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알아두고, 공사장 근처나 산사태 위험이 있는 곳은 미리 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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