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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마스크 1장에 18억, 무엇으로 만들었길래 이런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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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150만달러(약 18억원)에 달하는 '순금 다이아몬드' 마스크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AP통신은 이스라엘 보석업체 이벨(Yvel)이 18캐럿 백금에 3600개 백색과 흑색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N99 필터 마스크를 제작 중이라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스크 무게는 270g으로 일반 수술용 마스크의 약 100배 무겁다.

회사 측은 마스크 주문자가 미국에 사는 중국인 기업가라고만 밝혔다.

주문자는 '세계에서 제일 비싼 마스크를 연말까지 만들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스크를 디자인한 아이작 레비 이벨 대표는 "돈으로 모든 것을 살 순 없겠지만, 아주 비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마스크는 살 수 있다"면서 "주문자는 비싼 마스크를 쓰고 돌아다니며 관심받길 원한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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