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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컴투스는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서머너즈워: 백년전쟁’은 FGT 이후 전투 중심으로 방향을 잡고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라며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등 성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고 무과금, 중소과금, 고과금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제작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즈니스 모델 등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어 동종 게임 비해 인당 매출 등에서 높은 수준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11월 비공개 테스트는 ‘서머너즈워’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SWC’ 결승전에 맞춰 대규모로 진행하며 내년 2월 출시 기준 1~2개월 전에 사전예약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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