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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김치가 떨어져 걱정이었는데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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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중 기자]
국제뉴스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여름김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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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사)오픈월드(이사장 김정해)는 지난 8월 7일에는 양천구 신월3동주민센터와 함께 저소득층 세대를 위해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작년 김장김치가 떨어져 김치가 부족해 식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열무김치와 돼지양념불고기를 제작 및 전달이 되었다. 총 200세대를 위한 김장김치박스를 제작하여 양천구에 150박스, 안산에 있는 고려인문화센터"너머"에 50박스와 음반CD(세븐틴) 200개를 전달하여 김치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치와 돼지불고기를 받은 한 어르신은 "김치가 떨어져 걱정이었는데 때 맞춰 이렇게 김치하고 고기도 주니 너무나 고마워요~~"하시는가 하면, 안산시에 있는 고려인문화센터"너머"를 이용하는 고려인 아동⋅청소년들은 서툰 한국말로 "김치 너무 맛있어요! 감사합니다. 최곱니다!~"라며 엄지를 치켜들어 보이며 좋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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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사)오픈월드 김정해 이사장은 "복지서비스는 항상 시기가 중요하다. 필요한 시기에, 욕구에 맞는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이나 고려인들에게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사)오픈월드는 외교부 산하 국제개발협력 NGO단체로 국내 및 해외 소외계층을 위해 보건영양사업, 생계지원사업, 의료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생명존중 사랑실천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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