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군청 민원실 내 '비말차단 가림막' 설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윤도원 기자]
국제뉴스

군청 민원실 내 비말차단 가림막 설치.(사진=군위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군위=국제뉴스) 윤도원 기자 = 군위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재유행을 대비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하나로 군청 민원창구에 비말가림막을 설치했다.

민원실은 업무 특성상 대면업무가 많은 민원창구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간의 접촉을 최소화해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고 안심하고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투명 아크릴로 제작한 가림막은 비말로 인한 감염을 방지해 민원인과 공무원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은 전 직원 마스크 착용과 함께 민원업무로 청사출입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안내 등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투명가림막 설치를 통해 민원인과 민원창구 직원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군민분들께서도 예방수칙 준수와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