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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코로나 39일 연속 지역감염 미발생...'대구시민의 K방역 세계 선도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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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용 기자]
국제뉴스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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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11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권영진 대구시장)는 코로나 19대응 정례브리핑을 발표했다.

확진환자 발생 현황과 입원 현황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8월 1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전일과 동일한 총6,945명(지역감염 6,881*, 해외유입 64)으로, 어제 하루 추가 확진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39일 연속(7/4∼8/11) 신규 지역감염 미발생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0명입니다. 이들은 전국 3개 병원에 9명, 생활치료센터에 1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어제 하루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없습니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0명이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6,847명 (병원 3,803, 생활치료센터 2,847, 자가 197)으로 전체 확진자 중 97.2%(전국 93.7%)입니다.

* 타 시도에서 확진 받고 우리 시로 이관되어 온 환자를 포함하여 대구시가 관리하는 인원은 총 7,044명입니다.

해외입국자 현황

현재까지(8. 10. 16시 기준), 정부로부터 통보(3.22.이후 입국자) 받은 해외 입국자는 전날 대비 101명이 증가한 총 11,704명입니다.

이 중 11,657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1,492명이 음성 판정을, 91명*(공항검역 30, 보건소 선별진료 25, 동대구역 워킹스루 34, 병원 선별진료 2)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74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나머지 47명은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 보건소 선별진료 25명과 동대구역 워킹스루 34명, 병원 선별진료 2명은 대구시 확진자로 분류되고, 공항검역 30명은 검역시설 확진자로 분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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