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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단양군 관내 농협, 폭우 피해 농가 복구작업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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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기자]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단양군 관내 농협(단양농협·북단양농협·단양소백농협) 및 단양군지부는 지난 10일 폭우로 농경지 및 가옥 침수 피해 농가를 찾아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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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피해 복구 활동 모습(사진=단양군지부)


이날 복구작업에 참여한 30여명의 임직원들은 단양군 적성면 상원곡리의 침수가옥 복구작업, 농수로 정비, 주변 환경 정비 등의 재해복구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복구작업에 참여한 김영기 단양농협 조합장 및 안재학 북단양농협 조합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농경지 및 가옥에 큰 피해가 생겼다" 며 "복구작업이 어려운 고령농 과 소외계층 피해복구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용구 농협 단양군지부장은 "단양군 관내 농협 및 농협 단양군지부가 합동으로 피해복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폭우피해 복구활동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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